건강을 위한 비밀조건
마리아, 예수, 부처를 형상화 한 그림들을 보면 사람의 몸 주변으로 빛이나 불꽃 모양이 퍼져나가는 표현이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분들임을 나타내기 위해 장식으로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성인의 몸 주변에 그린 광배(光背) 후광(後光)은 살아있는 생명체에 나타나는 특성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존재가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 않고, 평범한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도 않고 증거도 없으니 그저 상상이나 장식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럼 누군가 제게 그 증거가 있냐?고 물으면 저도 ’과학적’으로 주장할 만한 근거를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진료실에서 환자를 보면서 경험한 것들과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의 책이 있는가? 찾아보면서, 질병과 치료의 경우에 한정해서 사람의 몸 밖으로 뻗어 나오는 몸 안의 에너지(氣)가 몸에 생기는 병의 진단과 치료에 유용하다는 것을 확인해가면서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저보다 체계적으로 이런 경험을 정리해서 책이나 그림으로 발표한 분들의 설명을 보면 보거나 만질 수 있는 육체의 수준에서 그 표면을 흐르는 경락의 에너지, 거기에서 조금 바깥으로 뻗어 나오는 에너지, 점점 확대되어 희미해지고 빛의 형태로 바뀌어 가는 단계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몸 바깥의 기운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고 기분이나 상상의 영역일 뿐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좋은 관점입니다.
그런데 뼈와 살, 혈액에서 문제점이 확인되지 않았는데 몸이 불편하다면 다른 영역에서 해결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시선을 돌려보는 것이 몸의 문제 해결을 간단하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의학의 약물은 몸의 화학적 성분이상으로 생기는 질병의 치료에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약과 침으로 치료하는 한의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몸의 기운의 불균형으로 생기는 질병에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몸에서 생기는 질병이 어떤 영역에서 오는지를 분별해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